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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금메달 3개 충분"·수영 "시상대 몇 명 오를 것"...'결전지' 파리로

2024.07.16 오전 11:19
'전통의 메달밭' 양궁 국가대표팀이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습니다.

홍승진 총감독은 금메달 3개는 충분하다면서, 행운이 더해진다면 그보다 더 좋은 성적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10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여자 단체전을 비롯해, 개인전과 남녀 혼성까지 다섯 개 종목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수영 황금세대'도 2012년 런던올림픽 박태환 이후 12년 만의 메달을 목표로 장도에 올랐습니다.

이정훈 총감독은 김우민과 황선우, 계영에서 메달 3개를 목표로 한다면서, 부상만 피한다면 시상대에 올라갈 선수가 몇 명은 될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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