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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계체조 안창옥 등 16명 선수단 출전 전망

2024.07.19 오전 10:42
8년 만에 하계 올림픽 무대에 복귀하는 북한이 2024 파리올림픽에 기계체조 간판 안창옥 등 16명의 선수를 내보낼 것으로 보입니다.

파리올림픽 조직위 정보 사이트를 보면 현재 대회 시스템에 등록된 북한 출전 선수는 모두 16명입니다.

레슬링에 가장 많은 5명이 이름을 올렸고, 수영 다이빙과 탁구에 3명, 복싱에 2명, 기계체조와 육상, 유도에 1명씩입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에 오른 기계체조 안창옥과 여자복싱 금메달리스트 방철미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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