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여자 핸드볼이 독일을 상대로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두고 8강 진출 청신호를 켰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5골·도움 2개를 기록한 강경민을 앞세워 한 점 차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지만, 후반 역전을 허용해 한때 넉 점 차까지 뒤졌습니다.
하지만 골키퍼를 불러들이고 필드 플레이어를 투입하는 전술로 동점을 만들었고, 종료 22초 전 2골 차를 만들며 한 점 차 짜릿한 재역전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모레(28일), 슬로베니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