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하계올림픽이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육상 우상혁, 수영 김서영 선수가 기수를 맡은 우리나라 선수단은 센강에서 배를 타고 48번째로 입장했습니다.
지네딘 지단 등이 성화 봉송에 참여했고, 프랑스 유도 선수 테디 리네르와 은퇴한 육상 선수 마리 조제 페렉이 최종 성화 점화를 했고 열기구 성화대는 하늘로 떠올랐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206개 나라 선수들은 그랑 팔레, 앵발리드, 마르세유 궁전 등 파리 유적지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오는 11일까지 열전을 치릅니다.
금메달 5개를 목표로 143명이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은 개막식 다음 날부터 펜싱과 사격, 수영 등에서 첫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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