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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공식 SNS 통해 개회식 '북한 호명' 사과

2024.07.27 오전 11:01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잘못 소개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공식 SNS를 통해 개회식 중계 중 대한민국 선수단 소개 시 발생한 실수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 선수단은 개회식에서 206개 출전국 가운데 48번째로 입장했는데, 이때 장내 아나운서는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했습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위원회에 유감을 표명하며 재발 방지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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