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대표팀 김우민 선수가 파리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우민은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 42초 50에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습니다.
예선 성적이 좋지 않아 물살 저항이 심한 1번 레인에 배정받았지만 이를 극복하며 자신의 올림픽 첫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 수영 선수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건 지난 2012년 런던 대회 때 박태환 선수 이후 12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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