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에서 금메달이 또 나왔습니다.
사격 국가대표 반효진 선수가 방금 끝난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단 한 발로 메달 색을 가리는 '슛오프' 끝에 중국 선수를 누르고 우승했습니다.
반효진은 만 17살 고교생 소총수로,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선수단 최연소 선수입니다.
반효진은 이로써, 우리나라 하계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을 따는 겹경사도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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