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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계영·펜싱 에페 출격...개인전 아쉬움 날린다

2024.07.30 오전 12:22
파리올림픽 개막 나흘째인 오늘(30일)은 수영과 펜싱 '단체전'이 펼쳐집니다.

런던 이후 12년 만에 한국 수영에 메달을 안긴 김우민을 필두로, 황선우와 양재훈, 이호준 등이 남자 계영 800m 예선에 나섭니다.

한국 수영은 계영에서 메달은 물론 결승조차 오른 적이 없는데, 기록대로 실력발휘를 한다면 내일 새벽 5시쯤 메달 레이스에 나섭니다.

개인전에서 모두 탈락한 여자 에페도 단체전에서 입상을 벼르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은메달 멤버인 송세라와 강영미, 이혜인이 8강에서 개최국이자 종주국, 프랑스와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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