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선수가 파리 올림픽 여자 탁구 단식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단식 세계랭킹 8위인 신유빈은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탁구 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히라노 미우를 접전 끝에 게임스코어 4대 3으로 꺾었습니다.
먼저 내리 세 게임을 따낸 신유빈은 이후 히라노 미우에게 연달아 세 게임을 내주며 흔들렸지만, 마지막 게임에서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13대 11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신유빈은 오늘 (2일) 오후 열리는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4위 중국의 천멍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승부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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