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양지인 선수가 금메달을 명중했습니다.
세계랭킹 2위 양지인은 사격 25m 결선에서 최종 37점으로 프랑스 선수와 공동 1위를 차지한 뒤 이어진 슛오프에서 금메달을 확정했습니다.
생애 첫 올림픽에 나선 양지인은 이번 대회, 우리나라에 8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 사격은 파리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따내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던 지난 2012년 런던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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