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자 탁구 대표팀이 단체전 16강전에서 브라질을 이기고 8강에 올랐습니다.
세계 랭킹 3위인 우리나라는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단체 16강전에서 세계 랭킹 10위의 브라질에 단식 한 경기만 내주고 복식 한 경기와 단식 두 경기를 모두 이겼습니다.
신유빈은 전지희와 짝을 이뤄 복식 한 경기만 뛰었고 마지막 단식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게 되면서 체력을 비축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홍콩과 스웨덴의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되고 4강에 오를 경우 세계 최강 중국과 대결할 가능성이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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