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신정휘, 남자 10m 플랫폼 준결승 진출

올림픽에 첫 출전 한 신정휘가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신정휘는 1차에서 6차 시기까지 합계 369.20점을 얻어 26명 가운데 17위로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올림픽 역도 남자 89㎏급 경기에 나선 유동주는 인상 168㎏, 용상 203㎏, 합계 371㎏을 들어 12명 중 6위에 올랐습니다.

인상에서 개인 최고인 168㎏에 성공한 유동주는 용상에서 동메달을 노리고 3차 시기 217㎏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수영 아티스틱스위밍 듀엣 테크리컬 루틴에서는 이리영과 허윤서가 큰 실수 없이 연기를 마치며 227.5667점으로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아티스틱 스위밍은 테크니컬 루틴, 프리 루틴, 아크로바틱 루틴 세 경기 점수를 합쳐 순위를 매기는데, 프리 루틴 경기는 우리 시간으로 내일(11일)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