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에서 이예원 선수가 사흘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예원은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 골프장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 경기에서 한 타를 잃었지만, 중간합계 11언더파로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총상금 17억 원, 우승상금 3억6백만 원으로 여자골프 대회 중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이예원이 우승하면 올 시즌 처음으로 상금 10억 원을 넘어서게 됩니다.
박지영과 이가영이 9언더파 공동 2위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고,
황유민과 최민경이 8언더파 공동 4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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