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의 6연패 탈출을 이끈 조르지가 31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조르지는 지난 일요일 강원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5분 상대 자책골을 유도한 데 이어 후반 종료 직전에는 극적인 결승 골을 넣어 포항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포항은 이날 승리로 리그 6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이번 3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김천이 수원FC를 상대로 4대 2, 승리를 거둔 경기가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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