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과 LG가 오늘(17일) 잠실로 장소를 옮겨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릅니다.
한국시리즈 진출에 1승만 남긴 삼성은 황동재를 선발로 예고했고, 벼랑 끝에 선 LG는 임찬규가 출격합니다.
정규시즌 2위인 삼성은 '타자 친화적'인 대구 홈에서 열린 1·2차전에서 홈런 8개를 때리며 두 경기 모두 10득점을 기록했습니다.
LG는 전국에서 가장 큰 잠실구장에서 장타 불안감을 덜고 반격에 나서겠다는 각오입니다.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2연패 뒤 3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확률은 16.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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