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데뷔 10년 차인 지한솔 선수가 한국 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한솔은 용인 88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버디만 두 개를 잡아내 최종 합계 14언더파로 두 타 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4월 갑상샘 항진증 진단을 받은 지한솔은 2022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2년 2개월 만에 투어 4승째를 달성했습니다.
박주영과 이율린이 공동 2위에 올랐고,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선두인 윤이나는 이예원, 황유민 등과 공동 5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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