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축구 명문구단 레알 마드리드가 자국 남동부를 휩쓴 대홍수 피해자들을 위해 100만 유로, 우리 돈 15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성명을 통해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면서, 위급한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피해 가족을 위해 우선 100만 유로를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주말 치르려던 발렌시아와 맞대결이 홍수로 연기됐습니다.
스페인 축구협회는 앞서 피해 지역에서 예정돼있는 모든 경기를 연기할 것을 요청했으며, 이번 주말 치러지는 경기에서는 사망자를 위로하고 피해자와 연대한다는 뜻으로 1분간 묵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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