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임진희가 미국 여자 프로골프 투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임진희는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임진희는 찰리 헐, 장웨이웨이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부터 LPGA 투어에서 뛰는 임진희는 지난 4월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에 미국 진출 이후 최고 성적을 얻어냈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은 3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14언더파 266타를 써낸 랭킹 1위 코르다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로써 코르다는 시즌 7번째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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