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팀 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빙속 간판 김준호와 차민규, 조상혁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팀 스프린트에서 1분 20초 48의 기록으로 중국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처음 도입된 팀 스프린트는 선수 3명이 400m 트랙을 세 바퀴 돌면서 한 명씩 빠지는 종목으로, 여자 대표팀은 전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준호는 앞서 열린 남자 500m에서 35초 03을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날 100m 동메달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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