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김연경과 KB손해보험의 비예나가 5라운드 최우수선수에 뽑혔습니다.
여자부 김연경은 기자단 31표 가운데 18표를, 남자부 비예나는 15표를 받았습니다.
김연경은 5라운드에서 공격 성공률 1위에 오르며 1, 2라운드에 이어 세 번째 MVP를 받았고, 5라운드 공격 성공률 1위, 득점 2위를 기록한 비예나도 3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로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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