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선수가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첫날 3언더파를 기록하며 김주형과 함께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15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김주형과 공동 3위에 올랐던 임성재는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첫날부터 8언더파를 몰아치며 2년 연속 우승을 향해 쾌조의 출발을 했습니다.
세계랭킹 2위인 로리 매킬로이도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6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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