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OK저축은행을 물리치고 11연패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삼성화재는 대전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김우진이 개인 한 경기 최다인 27점을 올리고, 아히가 백어택으로 5세트 접전의 균형을 깨며 세트점수 3대 2로 OK저축은행을 물리쳤습니다.
삼성화재가 승리한 건 지난 11월 8일 KB손해보험과의 경기 이후 48일 만입니다.
여자 프로배구에선 한국도로공사가 페퍼저축은행을 세트점수 3대0으로 꺾으며 승점 40점 고지에 먼저 올랐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9연패 사슬에 묶이며 최하위 정관장의 추격권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