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축구 대표팀 공격수 오현규가 튀르키예 베식타시 데뷔전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강렬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페널티킥까지 유도해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오현규의 베식타시 데뷔전 초반은 무겁게 가라앉았습니다.
상대 팀 알라니아스포르가 황의조의 도움으로 선제골에 이어, 추가 골까지 넣으며 멀리 달아났습니다.
추격의 불씨를 살린 건 오현규였습니다.
전반 33분 특유의 돌파력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키커 쾨르취가 침착하게 성공했습니다.
그다음은 오현규가 직접 나섰습니다.
후반 9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동료의 헤더를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오프사이드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비디오판독이 진행됐는데, 결국 득점으로 인정됐습니다.
대표팀 공격수 오현규는 지난 5일 벨기에 헹크를 떠나 튀르키예 베식타시로 이적했습니다.
'골을 많이 넣겠다'는 그의 포부는 불과 나흘 만에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오현규 / 베식타시 JK 공격수 : 이 경기장에서 골을 많이 넣고 이 팀에 많은 기여를 해서 이 팀에 중요한 선수, 필요한 선수가 되도록 많이 노력하고….]
헹크에서의 맹활약에 이어, 튀르키예 첫 무대에서도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르면서 북중미 월드컵 활약에 기대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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