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노보드 빅에어에서 깜짝 동메달을 따낸 유승은이 슬로프스타일에서도 예선을 3위로 통과하고 두 번째 메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일본을 꺾고 4강 진출의 희망을 키웠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겁없는 10대 유승은이 메달을 향해 한 번 더 힘차게 날았습니다.
자신의 주 종목이 아닌 슬로프스타일에 출전한 유승은은 빅에어 동메달의 기운을 그대로 이어갔습니다.
1차 시기에서 초반 레일 구간을 무난하게 통과했습니다.
세 번 연속 이어진 점프 구간에서도 1080도 회전을 포함해 도약과 회전, 착지까지 모든 기술을 깔끔하게 성공했습니다.
속도가 붙어 점프 때마다 더 멀리 날았지만 안정적인 착지로 버텨냈습니다.
76.80점을 받고 기뻐한 유승은은 30명의 선수 가운데 3위로 결선에 올라 내일 두 번째 메달에 도전합니다.
빅에어에서 은메달을 딴 뉴질랜드의 사도스키가 1위로, 금메달리스트 일본의 무세라는 2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여자 컬링 대표팀도 메달을 향해 중요했던 스톤을 적중시켰습니다.
스킵 김은지가 이끄는 5G 대표팀은 일본을 7대 5로 물리치고 3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3대 3이었던 8엔드에서 한 번에 석 점을 따내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덴마크와 함께 공동 4위로 치열한 4강 경쟁을 이어간 우리 대표팀은 내일 중국을 상대로 다시 연승에 도전합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연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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