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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CJ컵 공동 4위 출발...통산 5승 기회 잡았다

2026.05.22 오후 12:15
김시우, 10번 홀 20m 버디 퍼트 성공
김시우, 파5 5번 홀 미니 드라이버 공략으로 버디
김시우(-7) 공동 4위로 출발…버디 8·보기 1개
[앵커]
김시우가 PGA투어 CJ컵 바이런넬슨에서 공동 4위로 출발했습니다.

올해 눈앞에서 여러 번 놓쳤던 우승 기회를 다시 잡았습니다.

미국 텍사스에서 이경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디펜딩챔피언이자 세계 1위 셰플러와 메이저 우승만 5차례를 차지한 브룩스 켑카.

쟁쟁한 선수들과의 동반 라운드에서 김시우는 마음껏 실력을 펼쳤습니다.

10번부터 출발해 첫 홀부터 그린 바깥에서 친 퍼트가 홀에 빨려 들어갔습니다.

무려 20m 버디 퍼트.

정확한 아이언샷과 안정된 퍼트로 김시우는 전반에만 네 타를 줄였습니다.

후반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파5 5번 홀에서 미니 드라이버로 두 번째 샷을 그린 앞까지 보내고, 날카로운 어프로치샷으로 버디를 추가했습니다.

7번 홀 3퍼트가 아쉬웠지만 마지막 홀에서 8개째 버디를 잡아내며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김시우 / CJ : 오늘 우선 좋은 라운드 했던 것 같고 기존의 퍼터보다 조금 잘 퍼터가 떨어져서 훨씬 좋은 라운드 한 것 같고, 좀 더 우승권에 머물 수 있도록 남은 이틀 정도 조금 더 열심히 묵묵히 제 플레이만 하면 될 것 같아요.]

LIV 골프에서 돌아와 올해 우승이 없는 켑카는 이글 1개를 포함해 8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2위, 셰플러는 5언더파 공동 16위로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테일러 무어는 버디만 9개를 잡아내 단독 선두입니다.

경기력도 분위기도 무르익었습니다.

김시우가 이곳에서 자신의 스폰서와 한글이 새겨진 우승 트로피로 3년 반 만의 우승 갈증을 풀어낼 힘찬 출발에 나섰습니다.

미국 텍사스 매키티에서 YTN 이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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