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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멕시코전 베스트11 준비는 끝났다"

2026.06.18 오전 09:49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멕시코와의 북중미 월드컵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하루 앞두고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 선수들이 2002년 4강 기록을 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홍 감독은 "체코전 첫 경기를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해 승리를 거뒀다"며 선수들이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어 경기장에 잘 나타나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한 "베스트 11 구상은 끝났고 선수들 모두 좋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체코전에서 1골에 도움 1개를 기록한 황인범은 멕시코의 경계 대상 1호라는 지적에 멕시코에서 자신에게 신경을 많이 쓴다면 본인보다 더 좋은 선수들이 팀에 많아 그들에게 기회가 갈 거라고 말했습니다.

또 멕시코는 압박이 좋은 팀이라 이를 얼마나 잘 벗겨내느냐가 중요할 것 같고 전환 속도도 굉장히 빠르다며 이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잘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홍명보 감독과 황인범 선수의 말입니다.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 홈팀의 여러 가지 이점에 대해서는 알고 있고 또 우리 선수들은 그런 많은 관중들 앞에서 많이 뛰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예전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있고요. 얼마만큼 경기 주도권과 믿음을 어느 시점에 찾아오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베스트11 구상은 끝났습니다. 끝났고. 선수들도 좋은 상태에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황인범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사실 저를 많이 신경 써주면 좋겠어요. 오히려 내일 경기에서 저에게 신경을 많이 써준다면 제가 아니라 더 좋은 선수들이 저희 팀에 많기 때문에 그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갈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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