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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뜨거운 환영 속 '남아공전 결전지' 몬테레이 입성

2026.06.22 오후 06:17
축구대표팀 숙소, 우리 선수단 환영 공연 진행
선수단 버스 도착하자 교민들 카메라 찍으며 환호
이강인·손흥민 등 진지한 표정으로 호텔 입장
[앵커]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둔 홍명보호 축구대표팀이 결전지 몬테레이에 입성했습니다.

현지 교민들은 선수단을 뜨거운 응원과 함께 환영했습니다.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거리 악사들의 공연이 시작되고, 한쪽에선 남녀가 쌍을 이룬 전통춤이 펼쳐집니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을 맞이하기 위한 멕시코 몬테레이의 한 호텔 앞 풍경입니다.

이윽고 대표팀 선수들을 태운 버스가 도착하고 선수단이 내리자, 환호와 카메라 셔터음이 쏟아집니다.

모자를 눌러쓴 이강인부터 황인범과 김민재, 마지막 손흥민까지.

선수들은 진지한 태도로 호텔에 들어섰습니다.

대표팀을 보기 위해 호텔 앞을 가득 채운 교민들은 선수들 이름을 부르며 환호했습니다.

뜨거운 뙤약볕 아래서 한참을 기다렸지만, 몬테레이에서 선수들의 실물을 봤다는 사실만으로도 그저 행복할 뿐입니다.

[나기룡 / 몬테레이 주민 : TV로만 보던 대표팀 선수들을 이렇게 호텔 앞에서 직접 보게 되니까, 굉장히 신기하고 애국심이 타오르는 것 같습니다. 손흥민 1골, 이강인 1골, 이재성 1골 기대합니다.]

[최 수 빈 / 몬테레이 주민 : 저희 교민분들 정말 응원 많이 가실 거거든요. 선수분들 다치지 마시고 이번 경기 마지막 3차전 꼭 힘내셔서 32강 가실 수 있게 힘내주시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의 첫 이동 일정.

비행기를 타고 650㎞를 날아왔지만, 홍명보호는 바로 이튿날 비공개 훈련을 예고하며 서둘러 훈련 채비를 갖췄습니다.

현지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몬테레이에 입성한 축구대표팀은 이제 남아공전 승리를 향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합니다.

몬테레이에서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기자 : 이현오
영상편집 :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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