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축구대표팀이 남아공에 0 대 1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A조 3위로 추락해 32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허재원 기자!
[기자]
스포츠부입니다.
[앵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우리 축구 대표팀이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남아공에 0 대 1로 졌습니다.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로 32강에 올라갈 수 있는 유리한 상황에 경기에 임했는데요.
경기 내내 무기력한 모습으로 이렇다 할 득점 기회조차 잡지 못하는 졸전을 펼쳤습니다.
전반 슈팅 수 4 대 9로 밀릴 정도로 남아공에 주도권을 내줬는데요.
후반 들어 손흥민과 옌스 카스트로프, 김진규를 교체 투입해 반전을 노렸지만 무기력한 경기는 계속됐습니다.
결국, 후반 18분 마세코에 결승 골을 내주고 0 대 1로 졌습니다.
이로써 우리 대표팀은 체코전 승리 뒤 2연패를 당하며 조별예선을 1승 2패, A조 3위로 마무리했습니다.
A조에서는 체코를 3 대 0으로 꺾은 멕시코가 3전 전승, 조 1위로 32강행을 확정했고, 우리를 꺾은 남아공이 조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조 3위 12팀 중 상위 8팀이 32강에 합류하게 되는데, 아직 12개 조 중 9개 조의 경기가 남아있어 우리 대표팀은 다른 조의 남은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습니다.
아직 조별리그 탈락 여부도, 행여 32강전에 올라간다고 해도 상대와 경기 장소도 아직 모르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우리 대표팀은 일단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로 돌아가 다른 조의 경기 결과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YTN 허재원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