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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멀티골' 잉글랜드 구했다...득점왕 경쟁 점입가경

2026.07.02 오후 02:50
'케인 멀티골' 잉글랜드 구했다!…득점왕 경쟁 가세
'원맨쇼' 해리 케인, 동점골에 이어 역전골
5골 케인, 득점 선두 메시·음바페 6골과 1골 차
[앵커]
손흥민의 옛 동료 해리 케인이 동점골과 역전골을 책임지며 잉글랜드를 구해냈습니다.

케인은 이번 대회 5골을 넣으며 메시와 음바페, 홀란 등과 함께 유례없는 득점왕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잉글랜드는 전반 7분 만에 콩고민주공화국 시펭가에게 골을 내줬습니다.

잉글랜드는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콩고민주공화국 골키퍼의 놀라운 선방이 잇따라 나오며 끌려갔습니다.

후반전, 주장 해리 케인이 잉글랜드를 구해냈습니다.

후반 30분, 공에 대한 집중력을 보여주는 헤더로 동점골을 넣더니, 후반 41분에는 총알 같은 슈팅으로 원더골을 넣으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대회 5호 골을 기록한 케인은 홀란과 어깨를 나란히 했고, 6골을 넣은 메시, 음바페와는 한 골 차가 됐습니다.

세계적인 스타들이 이름값을 하며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이어가는 것도 이례적입니다.

잉글랜드는 멕시코와 16강전을 치릅니다.

[잉글랜드 축구팬 : 하나 둘 셋 넷! 축구가 (종가) 집으로 다시 오고 있어요! 토마스 투헬 감독과 함께!]

벨기에도 세네갈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2대 0으로 끌려가던 벨기에는 교체로 들어간 루카쿠가 후반 41분에 한 골을 따라갔고, 후반 44분에는 틸레만스가 헤더로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틸레만스는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역전승을 마무리했습니다.

미국은 보스니아를 2대 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해 벨기에와 격돌합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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