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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홍명보에 문자한 사연…”경기 직후 연락했더니…“

2026.07.03 오후 05:42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6년 7월 3일 (금)
■ 진행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
■ 대담 : 방송인 김흥국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배종찬 : 요즘 축구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많고 하실 이야기도 많을 겁니다. 이분과 함께 답답한 축구에 대한 심정을 토로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찐 축구팬, 월드컵 직관을 다녀오신 분이죠. 김흥국 씨를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김흥국 : 반갑습니다. 이야, 오래간만에 만나네요.

◇ 배종찬 : 자, 먼저 이 질문부터 드려야 될 것 같은데. 홍명보 감독하고도 개인적으로 아시죠?

◆ 김흥국 : 오래됐죠. 안 지 2002년 월드컵 스타들 지금도 가끔 보죠? 황선홍 감독도 그렇고.

◇ 배종찬 : 혹시 홍 전 감독이 미국 떠나기 전에 통화 한 번 하셨어요?

◆ 김흥국 : 통화할 그런 상황은 아니고요. 처음 얘기지만, 체코전에 2 대 1로 역전승을 했잖아요. 전화번호가 있으니까 문자로 ‘축하한다’ 했더니 ‘형, 고맙습니다’ 그거 하나는 했어요.

◇ 배종찬 : 아, 단독입니다. 김흥국, 홍명보 전 감독과 체코전 직후 소통하다.

◆ 김흥국 : 소통은 아니고 간단하게... 과달라하라 가서 호텔도 어딘지 알아요. 그런데 그 바로 옆에서 밥을 먹었으니까. 거기 저 우리 해병대 후배가 하는 식당이 있어요. 제가 호텔에 가질 않고 여기서 숙소 사용하는구나 둘러봤죠.

◇ 배종찬 : 괜히 또 연락을 추가로 하거나 만나거나 하면 영향을 주니까.

◆ 김흥국 : 아주 예민하죠. 안 되죠.

◇ 배종찬 : 일단 그러면 홍 전 감독이 미국 간 것도 굉장히 성토하는 분위기인데,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 김흥국 : 그래서 오늘 뉴스 봤어요. 모자 쓰고, 마스크 쓰고 이틀 만에 다시...

◇ 배종찬 : 김흥국은 들어오는데 홍 전 감독은 나갔습니다.

◆ 김흥국 : 손흥민도 들어왔어요. 캡틴도 ‘죄송하다’고 할 정도인데. 글쎄 심정이야 이해를 하지만 휴식차 갔다 했는데 거기까지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겠습니다.

◇ 배종찬 : 여하튼 마음도 상당히 심란할 테고. 일단은 대한민국에서 ‘김흥국의 축구 사랑’ 그러면 모르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이번 북중미 월드컵 어떻게 보셨고, 어떻게 평가를 하십니까?

◆ 김흥국 : 글쎄요. 4년마다 월드컵을 기다리는 사람으로서 참 힘들게, 어렵게 갔습니다. 미국 LA 쪽에 갔다가 하루 자고 3시간 만에 비행기 타고 과달라하라 가서 직관을 했죠. 그때는 참 좋았습니다.

◇ 배종찬 : 체코 경기.

◆ 김흥국 : 이야, 온 보람 있는 거예요. 돈 들어간 게 아깝지 않을 정도로. 안 왔으면 큰일 날 뻔했고.

◇ 배종찬 : 오현규, 황인범

◆ 김흥국 : 1 대 0으로 지길래... 어떤 기자가 ‘36년을 다니고 있다’ 이런 기사를 봤어요. 이야, 세상에 우리 첫 경기가 히딩크 감독께서도 말씀했지만 상당히 중요한 경기거든요. 첫 경기가. 이야 1 대 0으로 지길래 거기 있는 그 교민들, 축구 팬들이 응원하시다가 막 허탈해하시길래 ‘더 열심히 응원하세요. 12번째 선수 되세요 자 반드시 우리가 들어갑니다. 한 골 집어넣으니까 더 열심히 하세요’. 막 제가 다독거려서 했는데. 1대 1 되고 난리가 났죠. 그런데 그걸 뒤집는다? 이거 상당히 어려운 겁니다. 황인범이 그렇게 여우같이 머리가 좋은 선수인지 몰랐어. 아주 영리하더만요. 그래서 오현규 골까지 만들었지 않습니까? 달라스인가 어디서 온 여성분인데 김흥국 아저씨의 매력을 알았대. 현지에서 보고. 자기는 처음 왔대요. 처음 왔는데 그 사람은 이긴 걸 보고 갔지만 두 번째 멕시코나 남아공 본 분들은 돌아버립니다.

◇ 배종찬 : 멕시코 경기는 그렇다 치고, 김흥국의 남아공 경기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 김흥국 : 그거 짧게 하나만 짧게요. 멕시코 저도 처음 갔어요. 원래 86년 멕시코 월드컵 때 가려고 그랬는데 그때 무명 가수라서 비행기 탈 수가 없는 입장이었죠.

◇ 배종찬 : ‘호랑나비’ 터지기 전에 그렇죠

◆ 김흥국 : 그런데 이번에 저는 상당히 의미가 있어요. 그 옛날에 브라질 월드컵 갔어도 그 나라가 축구로 어마어마하잖아요. 멕시코 가 보니까 ‘비바 코레아, 비바 멕시코’ 이 난리 나는데 거기서 응원한다는 건 어려운 거예요. 거기서 우리 선수들이 대등하게 한다? 난 놀랬어요. 그런데 제가 볼 적에 언론이, 우리 텔레비전 보시는 축구 팬들이 너무 성급하게... 나는 멕시코 홈 경기에 ‘졌지만 잘 싸웠다’. 김민재를 비롯해서 김승규 수비진이 한 골 먹었다는 거는 대단한 겁니다.

◇ 배종찬 : 홈 경기를.

◆ 김흥국 : 홈 경기에서. 물론 비기면 좋겠고 이기면 좋겠지만, 그때 상황에 1승 1패란 말이에요. 마지막 3차전 남아공으로 넘어오는데 이건 제가 봐도 홍 감독이 잘못을 한 거예요. 캡틴 손흥민 선수가 전반에 안 나왔잖아요. 이게 무슨 경우인지... 나는 무슨 불화인지 하여간 그거는 따지지 않겠어요. 그런데 LA FC에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기 때문에 미국 팬들이 상당히 많아요. 물론 유럽 팬들 더 많겠지만. 그런데 상당히 중요한 마지막 3차전인데 캡틴을 전반에 안 쓴다? 뺀다? 이재성도 그렇고. 이거는 나하고 홍 감독 오래됐지만 야단치고 싶었어요. ‘야, 너 무슨 생각 가지고 있는 거냐’ 대한민국 국민이 난리가 났고 교민들이 난리 났는데.

◇ 배종찬 : 혹시 문자라도 보내셨어요? 경기 직후에?

◆ 김흥국 : 안 했어요. 예민한 문제라 안 했는데, 난 잘 해 줄 줄 알았죠. 이야, 세상에 1 대 0으로 지면서 그거를 1 대 1로 비겼으면 32강 올라가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LA 분들이 32강이 LA 쪽에서 온다고 티켓을 다 구입하고 난리 났었어요.

◇ 배종찬 : 2위가 됐으면 캐나다와 LA에서 맞붙는 대진이었어요.

◆ 김흥국 : 아니, 그런 상황이에요. 캐나다 해볼 만하잖아요.

◇ 배종찬 : 그럴 만하죠. 김흥국이 응원할 텐데.

◆ 김흥국 : 저를 떠나서 응원 열기는 대단한데, 이야 그거 다 해놓은 걸 1승 2패로. 무슨 경우의 수를 따진다? 난 이건...

◇ 배종찬 : 그때 남아공전에서는 우리 김흥국 씨도 ‘어, 이거 왜 손흥민 안 나와? 이재성 왜 안 나와? 김민재는 왜 교체돼? 종아리 안 아프다는데’라고 느꼈는데. 관중석에서 우리 축구 팬들의 손흥민이 출전을 안 하는 그런 거에 대해서 어떤 반응이던가요?

◆ 김흥국 : 뭐 이제 감독의 권한이니까 전반에 쉬게 하고 후반에 몰아붙여서 뒤집으려고 한 건지 모르지만, 세계 어느 감독도 그 중요한 전에... 아니 선수가 부상이거나 무슨 이유 있어서 빼달라고 사정한 것도 아니고. 손흥민 캡틴을 베스트 일레븐의 전반전에 기용을 안 한다? 이거는 있을 수가 없는 거죠.

◇ 배종찬 : 그래서 자꾸만... 아까 별로 말씀을 안 하시고 싶어 하기는 했지만 자꾸 ‘불화설’이 나오거든요. 왜냐하면 뭔가 손흥민 선수하고는 거슬러 올라가면 2014년 런던 올림픽 때.

◆ 김흥국 : 네, 갔었어요.

◇ 배종찬 : 아시잖아요. 손흥민 선수가 함부르크에서 아직 적응을 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출전하지 않고 싶어 한다. 그런 이야기들도 돌기도 했었고 그게 악연이 된 거 아닌가 이런 이야기가 있기는 합니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런 중요한 경기에...

◆ 김흥국 : 그때는 구자철 선수가 주장으로 할 때인데. 한일전 우리가 승리하고 그랬잖아요. 그때는 그럴 수 있어요. 나이가 조금 어리니까. 그런데 지금은 세계적인 선수 아닙니까? 몸값이 얼마입니까? 우리 대한민국 태극 마크를 달고 주장으로 뛰는데, 감독이 물어보지도 않고 기용을 안 한다? 이거는 있을 수가 없는 거죠.

◇ 배종찬 : 여하튼 우리가 남아공 때 상당히 경기 직후에는, 심지어는 어떤 기자는 ‘집단 식중독이 있었느냐. 왜 이렇게 몸이 느려 보이고 선수들이 뛰지 못하느냐’라는 질문을 할 정도였어요. 그리고 홍명보 감독이 기자회견에서의 태도가 문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 태도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오랫동안 알고 지내셨잖아요.

◆ 김흥국 : 알아도 자주 만나서 술 한잔 하는 것도 아니고 생활이 다른데. 그런데 그 친구 스타일이 인상도 그렇고 머리 스타일도 그렇고 주머니에 손도 이렇게 잘 넣고 그러는 것 같은데, 그런데 팬들이 화가 났을 때는 표정 관리도 잘 하고, 좀 겸손하고.

◇ 배종찬 : 왜냐하면 박항서 단장은 90도로 숙이면서 “국민들께 죄송합니다”라고 했거든요.

◆ 김흥국 : 원래 저자세예요. 인사 잘해요. 그런데 홍 감독은 스타일은 다른데, 그래도 우리 국민의 정서를 파악 했으면... 공항에서 입국 들어올 적에는 파악은 해야죠. 월드컵 무대는 말이에요. 그 꿈의 무대는 전 세계인들이 보지만은 그 선수를 스카웃하려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보고 있어요.

◇ 배종찬 : 전 세계에서. 기회인데.

◆ 김흥국 : 그러면 감독이 지든 이기든 선수를 띄워놔야 될 거 아니에요. 몸값을 올려놔야 될 거 아니에요. 그래야 존경받죠. 그런데 이게 뭐예요?

◇ 배종찬 : 안타까운 마음인데, 실제 바로 남아공에서 패하고 난 이후에도 귀국을 안 하셨어요. 그 이유는 우리가 경우의 수를 따져보면 초반에는 거의 그래도 한 90% 가까이는 우리가 32강은 올라갈 수 있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제일 안 좋은 경우의 수로 갔어요. 그때 심정이 어떠셨어요? 최종적인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시면서. 자. 찐 축구팬 김흥국의 심정은 어땠습니까?

◆ 김흥국 : 말이 안 되는 상황이죠. 왜 이렇게까지 우리가 기다려야 되느냐. 피파 순위도 상당히 높고, 세계의 수준까지 올라갔고, 우리 선수들이 잘 싸웠는데. 마지막에 홍 감독이 왜 그 이상한 전술을 썼는지 모르지만 아니 그 선수들, 그 가족들의 기다림이 계속 밀려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란이랑 뭐 대한민국 기다린다는데, 아니 무조건 올라갔으면 그래도 욕을 안 먹을 거예요. 그런데 끝까지 지켜보면서 탈락 명단에 올라간다? 이거는 너무 했죠.

◇ 배종찬 : 아시아 국가들도 안 도와주더라고요. 호주도 그렇고 일본마저도.

◆ 김흥국 : 그 사람들도 다 짐 싸야 되고 집에 가야 되고 탈락이에요. 죽고 살기로 하죠.

◇ 배종찬 : 경우의 수가 안 맞는데, 이 이야기도 여쭤봐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오랜 경험에서 한일전에 있을 때마다 정말 ‘그 현장에는 김흥국의 응원이 있었다’ 이렇게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번에 일본을 보면 모리야스 감독은 홍명보 감독이 알려진 연봉에 비하면 절반밖에 안 된다. 그런데도 상당히 선전을 했고, 이른바 일본은 향후에 월드컵 우승 프로젝트를 가동했다는 이야기가... 일본과 비교하면서 어떤 생각이 드시던가요?

◆ 김흥국 : 일본 축구가 상당히 좋아졌고, 투자도 많이 하고. 선수들의 움직임 보면 남미, 유럽 못지않게 정말 슈팅이나 이런 감각이 뛰어나고 그리고 감독이 참 선수 관리를 잘하는 것 같아요. 자세도 좋고, 겸손하고. 그런데 브라질을 만나가지고 너무 성급하게 들이대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유럽은 상관이 없는데 남미 축구는 그 까불었다가 큰일 납니다. 전반에 골을 넣지 말고 후반에 이렇게 상황 봐가면서 들이대야 되는데, 너무 급하게 우승 후보 브라질을 잡으려고 하다 보니까 덜미가 잡힌 거예요. 그런 게 아쉽더만요.

◇ 배종찬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참 대단했다.

◆ 김흥국 : 그래도 국민들이 욕 안 하잖아요. 잘 싸웠다고 그러고.

◇ 배종찬 : 맞아요. 지금 뭐 700여 명의 환영 인파가 나왔다 이런 이야기도 합니다. 결국 조금 들이댄 건 아쉬웠다. 우리 김흥국 씨가 들이대는 거 싫어하잖아요. 또 하나 이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한국 축구의 전성기가 2002년 월드컵 4강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정몽준 축구협회 회장과 워낙 아주 가까웠던 사람이 우리 김흥국 씨인데, 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사퇴는 한다고 했습니다만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정 학교 이야기도 나오고. 이건 어떻게 해소해야 될까요?

◆ 김흥국 : 이제 현대 얘기도 많이 나오고, 고대 얘기도 많이 나오고 저도 듣고 있습니다마는, 진짜 협회가 행정이 상당히 중요하죠. 그다음에 모든 스포츠가 후원, 스폰서죠? 선수와 감독이 편안하게 할 수 있게끔 협회라는 데는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돼요. 그래야 선수, 감독들이 편안하게 뛸 수가 있는데. 제가 볼 적에 진작에 사퇴 선언을 했지만 하루빨리 대한축구협회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해서 새롭게 태어나지 않고서는 국민의 사랑을 받기가 쉽지 않다 봅니다.

◇ 배종찬 : 벌써부터 나오는 이야기가 내년 1월인가에 있을 아시안컵 그리고 2030년 월드컵을 대비해야 된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서서히 해외파 감독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것 같아요. 김흥국이 판단하고 또는 전망하는 ‘이 정도 감독이면 해외파 감독으로 좋을 것 같다’ 누가 있을까요?

◆ 김흥국 : 제가 해설위원도 아니고 축구 전문 기자도 아닌데...

◇ 배종찬 : 이번에도 원래 홍명보 감독과 경합을 벌였던 감독이 제시 마치인데 캐나다를 이끌고 선전했잖아요.

◆ 김흥국 : 네. 그분이 올 뻔했죠. 그런데 국내파도 지도자가 좋은 분이 상당히 많아요. 제가 볼 적에 박지성이라든지, 이영표라든지, 안정환이라든지 4년 뒤에 이 친구들이 나이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그런 사람들도 우리가 키울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이 들고요. 만약에 해외파, 국제 경기가 많은 게 축구입니다.

◇ 배종찬 : 벤투나 히딩크를 한 번 더 불러야 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긴 합니다.

◆ 김흥국 : 히딩크 감독님은 연세가 많으시고 명예 감독, 우리가 잊을 수 없는 분이니까 그보다 더 돈을 많이 주더라도 더 세계적인 명장을 한 번. 4년 뒤에 우리가 2030년 아니겠습니까? FIFA 100주년이랬는데. 우리도 4강, 우승까지 보려면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 배종찬 : 누구인지는 콕 짚지는 않았지만 명장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한 1분 정도 조금 넘게 시간이 있습니다만 앞으로 축구 발전을 위해서. 그래도 축구를 워낙 사랑하시니까, 사비를 털어서 이번에 멕시코에 가서 경기를 보고 오셨으니까 앞으로 축구 발전을 위해서는 어떤 역할을 하고 싶으십니까?

◆ 김흥국 : 축구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고요. 축생축사로 살아왔기 때문에 혹시 축구협회에서 김흥국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과감히 돕도록 하겠습니다.

◇ 배종찬 : 가수협회장은 하셨는데 축구협회장 도전 생각은 혹시...

◆ 김흥국 : 그거는 제 마음보다는 누가 추천을 해 주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추천할 사람 있습니까? 물어보는 거예요 그냥

◇ 배종찬 : 알겠습니다. 덕담으로 마무리를 해 주신, 지금까지 찐 축구팬 김흥국 씨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흥국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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