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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북중미 월드컵 결승...'6전 전승' 프랑스 vs '1실점' 스페인

2026.07.14 오전 11:32
[앵커]
내일(15일)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 첫 경기는 사실상의 결승과도 같습니다.

'6전 전승' 프랑스냐?, 단 1실점의 스페인이냐?, 강력한 우승 후보 간 대결입니다.

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번 대회 경기력만 보면 프랑스가 확실히 앞섭니다.

세계 축구의 현재를 지배하는 음바페와 '단짝' 뎀벨레가 이끄는 공격력이 특히 최강입니다.

조별리그부터 8강전까지,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던 6경기에서 16골을 몰아쳤습니다.

선봉에 선 음바페가 8골에 도움 2개로 두 대회 연속 득점왕을 노립니다.

이전에 있던 고질적인 팀 내 불화도 없습니다.

[아드리앙 라비오 / 프랑스 대표팀 미드필더 : 잘 지내고 있습니다. 조화로운 분위기와 진정한 유대감을 느끼는데, 왜 그런 조화가 생기는지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프랑스가 처음부터 잘했다면 스페인은 경기력을 점점 끌어 올립니다.

강점은 역시 안정적인 수비입니다.

6경기에서 11골을 넣고 단 1골만 허용할 정도입니다.

상대 공격을 차단하고, 빌드업과 전진 패스를 책임지는 탄탄한 미드필드진 활약이 눈부십니다.

1골만 기록한 18살 '신성' 야말의 득점력이 아쉬워도 16년 만에 우승을 노리기에 충분한 전력입니다.

[알렉스 바에나 / 스페인 대표팀 미드필더 : 우리가 프랑스에 무엇을 하느냐보다는 우리는 준결승에 진출할 정도로 준비가 되어 있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팀 전체와 함께 결승전까지 나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역대 상대 전적에선 스페인이 앞서는데, 이전 2개 대회 성적만 보면 프랑스가 월드컵 우승컵에 좀 더 가까이 있습니다.

누가 이겨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준결승 첫 번째 경기.

여기서 이긴 팀이 결국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디자인 : 우희석
출처 : 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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