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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축구협회 '심판 성접대'로 안 좋은 상황 맞이해"

2026.08.11 오후 11:38
대한축구협회의 전면 쇄신을 이끄는 박지성 K-축구 혁신위 공동위원장이 과거 축구협회의 심판 성접대 파문과 관련해 신뢰 회복을 어떻게 해야 할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지성 위원장은 오늘(11일) K-축구 혁신위 6차 회의를 마친 뒤 축구협회의 심판 성접대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의 말에 "혁신위가 다룰 사안은 아니지만, 축구협회가 안 좋은 상황을 맞이한 건 분명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사안이 어떤 결과를 맞게 될지는 예상하기 쉽지 않지만 분명한 건 어떻게 신뢰를 회복하고 앞으로 나갈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축구협회 선거인단 규모가 2만여 명으로 크게 늘어나는 만큼 전자투표 도입을 포함해 여러 선거 방식을 고민해 올해 안에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K-축구 혁신위는 오는 19일 천안에 있는 KFA 스타디움에서 경청회 방식으로 7차 회의를 열어 유소년 선수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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