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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 결승 한일전 당일 훈련장행 차량 '노쇼'

2026.09.20 오후 12:26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남자 농구 대표팀이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을 앞둔 당일에 훈련장 이동을 위한 차량이 오지 않아 훈련이 취소됐습니다.

대표팀은 오늘(20일) 결승전에 앞서 체육관에서 슈팅 훈련 등을 하며 몸을 풀 계획이었지만, 오전 10시대에 오기로 배정된 차가 이렇다 할 설명 없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발이 묶인 대표팀은 계획한 훈련을 취소했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에 항의 서한을 발송하고, 조직위 고위층 면담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어제(19일) 개회식으로 막을 올리기 전부터 운영상의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숙박 시설이 부족하거나 선수들을 수용하기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공식 일정을 위한 교통편이 차질을 빚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대한체육회 역시 선수촌 환영 행사 공연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등장한 사안과 남자 하키 경기장에서 애국가 대신 북한 국가가 연주된 사고와 관련해 조직위에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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