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를 관장하는 한국야구위원회, KBO 차기 총재 선임을 위한 절차가 시작됩니다.
KBO는 10개 구단 사장이 참석하는 이사회를 내일(7일) 오전에 열고,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허구연 총재의 후임 선임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허구연 총재는 지난 2022년 3월 사임한 정지택 전 총재의 잔여 임기를 채운 뒤, 2023년 11월 3년 임기의 25대 총재로 재선임됐습니다.
허구연 총재는 2년 연속 관중 1,200만 돌파와 중계권 계약료 인상 등의 업적을 내세워 3연임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은 업무 추진비 논란 등으로 새로운 인물이 부각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KBO 이사회는 재적 4분의 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임 총재를 총회에 추천하고, 10개 구단 구단주 또는 구단주 대행으로 구성된 총회는 4분의 3 이상의 찬성으로 새 총재를 선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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