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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판티노 FIFA 회장 4선 '청신호'...AFC 지지로 선회

2026.10.24 오전 11:27
아시아축구연맹(AFC)이 국제축구연맹(FIFA) 잔니 인판티노 회장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면서, 인판티노 회장의 4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살만 빈 이브라힘 알칼리파 AFC 회장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AFC 임시총회에서 인판티노 회장의 4선 도전을 지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살만 회장은 총회에서 "근본적인 신뢰 위반"이라는 기존의 비판 입장을 바꿔, "아시아가 인판티노 회장을 중심으로 단결해 있고 함께 앞으로 나가야 한다"며 사실상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로이터는 월드컵 등 주요 대회를 관리하는 새로운 법인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인판티노 회장이 발 빠르게 철회했고, 회원국마다 2천5백만 달러를 배분하겠다는 약속이 아시아축구연맹과의 관계 회복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FIFA 회장 선거는 나라 규모나 축구 수준과 관계없이 회원국마다 1표씩을 행사합니다.

54개 회원국을 둔 아프리카축구연맹이 이미 인판티노 회장을 지지한 가운데, 46개 투표권을 가진 아시아축구연맹도 인판티노 지지로 돌아서면서 인판티노 회장에게 유리한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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