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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비 그치고 점차 갬...따뜻하고 공기 깨끗

2019.04.24 오전 10:40
반가운 비가 대지를 촉촉이 적셨습니다.

이제 서울 등 내륙 지역은 비가 그쳤는데요.

아직 비가 내리는 영남 해안 지역도 오전 중에 비가 모두 그치겠습니다.

낮 동안 하늘에는 구름만 가끔 많겠고, 기온도 크게 올라 어제만큼 따뜻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26도로 아침과 비교해 10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남부 내륙 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에 비가 한차례 조금 내리겠습니다.

또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동해안에 5~10mm, 남부 내륙 지역은 5mm 미만이 되겠습니다.

낮 동안 중부 지방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26도, 광주와 대구 22도, 부산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또다시 전국에 비가 오겠고요.

중부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우박을 동반하며 요란스레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모레 아침에는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반짝 쌀쌀해지겠습니다.

쌀쌀한 날씨는 주말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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