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전국 대부분 지방 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철원군 김화읍 기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진 것을 비롯해 파주 영하 8.2도, 서울도 영하 4.6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찬 대륙 고기압 영향권에서 복사 냉각 현상이 겹치며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위는 오늘 낮부터 누그러들겠고 내일 낮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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