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날씨] 내일 전국 눈비...오후부터 찬 바람

2020.12.28 오후 06:54
[앵커]
내일 전국에 눈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낙상 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낙상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부상부위를 찜질해주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김수현 캐스터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수현 캐스터!

부상별로 효과적인 찜질 방법이 따로 있습니까?

[캐스터]
우리가 생각하는 찜질이 보통 두가지가 있죠?

온찜질과 냉찜질!

만약 넘어져서 다치게 된다면 냉찜질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냉찜질을 하면 붓는 것을 완화시키고, 염증 반응도 줄일 수 있는데요.

한번에 20분정도 하루 3~4회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럼 온찜질은 언제 하는게 좋을까요?

온찜질은 증상이 완화될 때 하면 좋은데요.

특히 골절되어 깁스를 한 뒤에 근육을 풀어줄 때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오늘 마치 봄처럼 포근했습니다.

하지만, 추위가 사라지자 또다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는데, 내일도 낮까지 곳곳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다가 오후에 찬 바람이 불며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다만 찬바람이 불며 추워집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이 3도에 머물겠고, 체감 온도는 영하권으로 내려가며 아침보다 오후가 더 춥겠습니다.

퇴근길에는 기온 자체도 아침보다 낮아지겠습니다.

또 중부 지방은 낮에,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밤사이 눈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강원과 충북, 전북과 경북 내륙, 제주 산간에는 최고 5cm, 다른 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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