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해남 등 13곳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남 곳곳에는 시간당 20에서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현재 서해 남부 해상에서 강한 비구름대가 전남과 경남으로 유입되고 있다며, 호남과 영남에는 오전까지 시간당 20에서 최고 5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에도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며, 중북부 지역에도 오전까지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내일까지 전남 남부에는 최고 120mm 이상, 전북과 경남에 80mm 이상, 수도권 등 중부에도 10에서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오후에 곳곳에서 소강상태를 보이다 남부는 밤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중부는 내일도 곳곳에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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