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급 강한 비구름 동해로...호우특보 모두 해제,, 돌풍은 계속

2024.09.22 오전 12:44
태풍급 강한 비바람이 동해 상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내륙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강한 비는 대부분 그치고, 해안 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고 있어 호우특보를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와 남해안에 강풍특보가 해상에는 발효 중인 가운데 초속 25m 안팎의 돌풍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강한 바람 피해가 우려됩니다.

또 해상에도 풍랑경보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매우 높은 파도가 일겠고, 해안가는 오늘까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지난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틀간 400mm 이상의 기록적 호우가 쏟아진 부산 등 남해안에는 비가 그친 뒤에도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오늘 서울 등 내륙은 오후부터 점차 맑은 날씨를 되찾겠고, 서울은 아침 기온 16도, 낮 기온 26도로 일교차 큰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