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에 기온 '뚝'...내일 서울 7℃, 올가을 최저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내일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우리나라 상공으로 영하 15도 안팎의 강한 한기가 남하해 밤사이 기온이 급격히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아침 대관령은 0도, 파주 3도, 서울도 7도까지 떨어지겠고,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갑작스레 낮아진 기온은 내일 낮부터 차차 올라 서울 낮 기온이 내일 19도, 모레는 20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아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