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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선선한 가을 날씨...남해안·제주 가끔 비

2024.10.27 오전 10:55
[앵커]
휴일인 오늘, 한낮에 20도 안팎을 보이며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함예진 캐스터!

[캐스터]
네, 반포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재 서울 날씨 어떤가요?

[캐스터]
네 10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서울은 흐린 하늘 보이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7.3도로 선선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3도가량 더 오르며 어제보다 4도 낮은 기온 보이겠는데요.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오늘, 가족들과 나들이 떠나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다만, 하루 사이 기온 변화가 심해서 감기 걸리기 쉬운 만큼, 외출 시 겉옷을 챙기는 등 건강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륙은 대체로 흐린 하늘 보이고 있지만, 현재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에 5~40mm, 전남과 경남에 5~10mm가 내리겠습니다.

전북과 경북 남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조금 더 오르며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서울 20도, 대전 19도, 대구 21도로 어제보다 1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과 모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과 제주도에 또 한 차례 약한 가을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내륙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하늘 속에 평년 기온을 웃돌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 내일부터는 동해안에도 높은 너울이 예상됩니다.

파도가 방파제를 넘으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해안가 접근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함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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