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서울의 낮 기온이 22.6도를 기록하며 역대 11월 중순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지금까지 11월 중순의 낮 최고 기온은 지난 2022년 11월 11일의 22.1도였습니다.
11월 중순의 평균 최고기온이 11.4도인 점을 고려하면, 11도 이상 높은 수준입니다.
서울 말고도 경기 동두천과 수원, 양평, 강원 태백과 충북 제천 등에서 역대 11월 중순 낮 최고기온을 다시 썼습니다.
어제(15일)는 인천과 강원 철원, 인제 등에서 역대 가장 더운 11월 중순의 날씨를 보였습니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온화한 날씨를 보이다 내일(17일)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다며 건강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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