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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엿새째 열대야...낮 동안 폭염, 온열 질환 유의

2025.07.05 오전 09:54
서울에서 엿새째 열대야가 이어진 가운데 오늘(5일) 낮 동안에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온열 질환 위험이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서울 등 내륙 곳곳에서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이어졌으며, 서울에서는 엿새째 열대야 현상이 지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낮에도 내륙 곳곳에서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이어지겠고, 높은 습도 속에 온열 질환의 위험이 커지겠습니다.

특히 다음 주에는 서울 낮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치솟고, 열대야가 한 주 내내 지속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밤낮없는 더위가 점점 심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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