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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파 꺾인 주말...휴일 새벽∼오전, 충청·호남 눈비

2026.01.31 오후 04:02
[앵커]
주말인 오늘,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길었던 한파가 누그러졌습니다.

당분간 심한 추위는 없겠지만, 내일은 충청과 호남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인사동 전통문화의 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은 추위가 한결 덜하다고요.

[캐스터]
길게 이어졌던 강추위의 기세가 드디어 한풀 꺾였습니다.

온화한 서풍이 불어 들면서, 낮 동안 기온이 제법 올랐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3도로, 8일 만에 영상권을 회복했습니다.

다소 누그러진 한파에 인사동 골목도 활기를 되찾은 모습입니다.

휴일인 내일 서울 등 중북부는 대체로 맑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하늘빛이 흐리겠고요.

충북과 전북에서는 오전 한때 공기가 탁할 수 있겠습니다.

또,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청과 호남, 제주도를 중심으로 눈이 오겠습니다.

양은 대부분 1cm 안팎으로 적겠지만,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차량 이동 시 조심하셔야겠고요.

늦은 밤 중북부에서 또다시 눈비가 시작돼,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 곳곳으로 확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7도, 대전 영하 6도, 대구는 영하 4도로 오늘보다는 높겠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도, 광주 5도, 부산은 7도가 예상됩니다.

이후 다음 주에는 대부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면서, 심한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강추위의 기세는 꺾였지만, 대기의 건조함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해안가에서는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부는 만큼,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촬영 : 이솔
영상편집;김지연
디자인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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