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중북부에 이어 세종 등 충청 북부에도 새벽 1시부터 대설주의보가 확대 발령됐습니다.
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 영향으로 현재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 북부 지역에 시간당 1에서 3cm 많은 곳은 5cm의 강한 눈이 내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저녁 6시부터 오늘 새벽 1시까지 내린 눈의 양은 강원도 철원 양지 17.3cm를 비롯해 화천 사내 8.5cm, 연천 신서 7.1cm 서울 성북 2.5cm 등입니다.
기상청은 눈구름이 오늘 새벽까지는 수도권 등 중부 지방에 영향을 주겠고, 아침에는 남부지방으로 이동해 호남과 영남 지방에 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오전까지 총 누적 적설량은 강원 산간에 최고 15cm 이상, 충청에도 최고 10cm 이상, 수도권에 3∼10cm, 호남과 영남에도 1∼8cm가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많은 눈이 내린 뒤 아침 출근길 빙판길이나 살얼음이 예상되는 만큼 미끄럼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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