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날씨] 정월 대보름, 일교차 큰 초봄...서쪽 붉은 달 감상 가능할 듯

2026.03.03 오후 01:07
서울 등 내륙은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7.9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가량 높고요.

구름 사이로 햇살이 내리쬐면서, 야외활동하기 수월합니다.

다만 아침과 낮,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을 보시면, 동해안 지역에는 여전히 눈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오늘 밤까지 최고 10cm의 큰 눈이 더 쏟아지겠습니다.

정월 대보름인 오늘, 동쪽 지방은 종일 흐리겠지만, 서쪽 지역은 점차 하늘이 개면서 개기월식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저녁 8시경부터 약 한 시간 동안 붉은 달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1도, 대구 12도, 광주는 16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금요일에는 또다시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주말부터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며,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경북 동해안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촬영 : 김만진
영상편집 : 송보현
디자인 : 김현진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