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날씨] 주말, 봄기운 '물씬'...초미세먼지·건조특보 계속

2026.03.28 오후 12:53
주말, 봄볕에 낮 기온 '쑥'…4월 하순만큼 따뜻
서울 현재 16.1℃ → 한낮 21℃, 올봄 최고 기온 예상
전국 산불 위기 경보 '경계' 발령…"불조심해야"
[앵커]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주말인 오늘도 낮 동안 따뜻하지만, 전국에 초미세먼지의 영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곳이 많아, 산불 등 화재사고를 주의하셔야겠는데요.

YTN 야외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상암동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요즘 그야말로 완연한 봄인데요, 지금 바깥 날씨 어떻습니까?

[캐스터]
네, 현재 서울은 하늘에 연무가 끼면서 시야가 흐릿하긴 하지만요.

봄볕이 내리쬐며, 기온은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16도 안팎을 보이고 있는데, 앞으로 21도까지 올라, 올봄 최고 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정도면 4월 하순에 해당하는 수준이 되겠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하늘 자체는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봄의 불청객, 초미세먼지가 말썽인데요.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 질이 '나쁨'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청정한 북서풍이 불며,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겠지만, 밤부터는 다시 대기가 정체될 전망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1도, 광주 22도, 대구 23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6도가량 크게 웃돌겠고요.

그만큼 일교차가 극심하겠습니다.

고온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위험은 여전합니다.

현재 서울 등 중부와 경북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여기에 봄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불이 나기 쉽겠습니다.

다가오는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일부 대기의 건조함을 달래줄 비가 내리겠고요.

다음 주에는 따뜻한 날씨 속 남부지방에 이어 중부지방도 화사한 벚꽃이 개화할 전망입니다.

현재, 전국에 산불 위기 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

꽃구경 가실 때는 불조심 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이솔
영상편집 : 이현수
디자인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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