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봄비가 내리며 곡식이 윤택해진다는 절기 곡우인데요, 절기답게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 계절도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이 시각 서울 기온 13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한낮 기온은 19도에 그치면서 어제보다 무려 10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이맘때 수준이지만, 하루 사이 기온 변화가 큰 만큼, 체온 조절 잘하셔야겠습니다.
비는 점차 충청과 호남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그 밖의 내륙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양은 전국에 5mm 안팎으로 적겠지만,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는 곳이 있겠고요, 먼지 섞인 황사비가 내릴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쳐도 계속해서 황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낮부터 서쪽 지역에서 먼지 농도가 짙어지기 시작해, 오후부터 밤사이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으로 오르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서울의 기온이 13.7도, 대구 13도, 대전 14.7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안팎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9도, 대전과 세종 20도 등 고온 현상이 누그러지며 예년 이맘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4월 하순의 일교차 큰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목요일에는 남부와 제주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비와 함께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은 미리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
촬영 : 김만진
영상편집 : 변지영
디자인 : 안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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