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연휴가 끝난 뒤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예고됐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될 전망인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중랑 장미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연휴 마지막 날,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캐스터]
형형색색의 장미가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나들이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양산과 모자로 볕을 가리며 꽃내음이 가득한 장미정원을 거닐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29.3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4도가량 웃돌고 있고요.
내륙을 중심으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름만 지나는 내륙과 달리 현재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구름은 남해안에 이어 밤이 되면 남부 일부 내륙까지 확대하겠고, 내일 아침에는 전국을 뒤덮으며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먼저, 호우특보가 내려진 제주 산간에는 최고 300mm 이상의 큰비가 예고된 가운데, 시간당 최대 80mm의 극한 호우 가능성이 있고요.
남해안에 200mm 이상의 폭우가, 한꺼번에 50mm 안팎으로 쏟아지겠습니다.
전남과 경남에는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만큼 안전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도 30에서 많게는 100mm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비바람에 고온이 일시 주춤하겠고요.
비는 모레 오전, 서쪽 지방부터 잦아들 전망입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날씨가 또 한 번 급변합니다.
강한 비바람에 대비해 튼튼한 우산과 겉옷도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이솔
영상편집 : 전주영
디자인 : 안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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